국민연금, 더 내면 얼마나 더 받을까?
회사를 그만둔 뒤에도 국민연금을 계속 내면 매달 얼마나 더 받는지, 낸 돈은 몇 살에 다 돌려받는지 비교해 드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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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45세 · 국민연금은 65세부터 받아요
회사 다닌 기간 등 지금까지 낸 기간을 모두 더해 주세요. ‘내 곁에 국민연금’ 앱의 가입내역이나 예상연금 조회 화면에서 볼 수 있어요. 예상 연금 확인하는 법
회사를 다니는 동안 낼 보험료의 기준이에요.
400만 원
'내 곁에 국민연금' 앱이나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(전자민원)에서 '예상연금'을 조회하면 나와요. ‘현재가치’ 금액을 적어 주세요. 예상 연금 확인하는 법
예상 연금을 모르면 간편 추정으로 계산해요. 지금까지도 지금 월급 수준으로 냈다고 보고 계산해서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어요.
2036년에 그만두는 기준이에요. 60세가 넘으면 의무 가입이 끝나서 60세까지 고를 수 있어요.
배우자가 국민연금(또는 공무원 · 사학 · 군인연금)을 내거나 받고 있나요?
배우자가 직장에 다니는지가 아니라 연금에 가입해 있는지를 봐요. 배우자가 연금에 가입해 있거나 연금을 받고 있으면, 소득 없는 본인은 의무 가입에서 빠지고 임의가입으로 낼 수 있어요. 아니면 지역가입자로 내요. 내는 돈과 받는 연금은 같아요.
60세 전에는 지역가입자로 계속 낼 수 있어요
회사에 다니지 않는 18~60세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가입 종류. 소득이 없어도 계속 낼 수 있어요
60세부터 받기 전까지는 임의계속가입으로 낼 수 있어요
60세가 넘어서도 연금 받기 전까지 계속 내는 것
퇴직(55세) 이후 낸다면 얼마씩 내실 건가요?
그만둔 뒤에는 보험료를 본인이 모두 내요. 최저 금액으로 내도 가입기간은 똑같이 늘어나요.
보험료 기준 101.3만 원 (지역가입자 중위수) · 매달 약 13.2만 원을 내요 (보험료율 13%).
퇴직 후에도 국민연금을 더 낼 수 있어요
1. 60세 전: 지역가입자로 계속 내거나 임의가입
지역가입자
회사에 다니지 않는 18~60세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가입 종류. 소득이 없어도 계속 낼 수 있어요
회사를 그만두면 18~60세는 지역가입자가 돼요. 소득이 없으면 납부예외를 신청해 잠시 쉴 수도 있고, 공단에 신고해 계속 낼 수도 있어요. 다만 배우자가 국민연금에 가입해 있거나(직장 · 지역 모두) 노령연금을 받는 경우, 또는 공무원 · 사학 · 군인연금에 가입해 있거나 받는 경우에는 소득 없는 본인이 지역가입자에서 빠지는데, 이때는 임의가입으로 낼 수 있어요. 배우자가 직장에 다니는지가 아니라 연금에 가입해 있는지가 기준이에요.
임의가입
소득이 없어도 60세 전까지 스스로 국민연금을 내는 것
어느 쪽이든 퇴직 뒤에는 보험료를 본인이 모두 내요. 가장 적게 내는 기준은 지역가입자 소득의 가운데 값(중위수)인 101만 원이라, 올해 보험료는 월 10만 원 정도예요. 보험료율이 해마다 올라 2033년부터는 월 13만 원 정도가 돼요.
2. 60세부터: 임의계속가입
임의계속가입
60세가 넘어서도 연금 받기 전까지 계속 내는 것
60세가 되면 의무 가입이 끝나요. 공단에 임의계속가입을 신청하면 65세가 될 때까지 계속 낼 수 있어요. 10년을 못 채운 사람뿐 아니라, 가입기간을 늘려 연금을 더 받고 싶은 사람도 신청할 수 있어요. 다만 노령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더 낼 수 없어요.
3. 못 낸 기간은 나중에: 추납
추납
못 낸 기간의 보험료를 나중에 몰아서 내고 가입기간으로 인정받는 것
처음 보험료를 낸 뒤에 납부예외였던 기간이나 소득 없는 배우자로 빠져 있던 기간, 군복무 기간은 나중에 몰아서 낼 수 있어요. 국민연금에 가입해 있는 동안 신청할 수 있고, 최대 119개월까지 돼요. 보험료는 신청할 때의 기준과 보험료율로 계산하고, 최대 60회까지 나눠 낼 수 있어요(나눠 내면 이자가 붙어요).
그래서 보험료율이 오르는 동안에는 그때그때 내는 쪽이 조금 싸고, 추납은 ‘낼지 말지를 나중에 정할 수 있다’는 게 장점이에요.
왜 적은 금액으로 오래 내는 게 유리할까요?
연금은 '모두의 평균'과 '나의 평균'을 더해서 계산해요
월 연금 ≈ (모두의 평균 소득 A값 + 나의 평균 소득 B값) × 낸 기간에 비례
A값은 국민연금 가입자 전체의 평균 소득으로, 지금 319만 원이에요. 누구에게나 같은 A값이 들어가기 때문에 적게 낸 사람도 낸 돈에 비해 많이 받도록 짜여 있어요(소득재분배). 최저 금액으로 내면 나의 평균(B값)은 조금 낮아지지만, 가입기간이 늘어난 효과가 더 커서 연금이 늘어나요.
예시: 45세, 20년 가입, 월급 400만 원, 55세 퇴직
그만 내면 29년 2개월 가입해서 월 119만 원을 받아요(간편 추정, 지금 돈 가치).
- 최저 금액으로 받기 전까지 내면 1,580만 원을 더 내고 매달 22만 원을 더 받아요. 본전은 70세예요.
- 지금 월급만큼 내면 6,240만 원을 더 내고 매달 39만 원을 더 받아요. 본전은 78세예요.
1,000만 원을 더 낼 때 늘어나는 월 연금은 최저 금액이 14만 원, 월급만큼은 6만 원이에요. 연금을 최대한 늘리고 싶다면 많이 내는 쪽, 낸 돈을 빨리 돌려받고 싶다면 적게 오래 내는 쪽이 맞아요.
본전 나이는 이렇게 보세요
본전 나이 = 연금 받기 시작하는 나이 + 더 낸 돈 ÷ 1년에 더 받는 돈
국민연금은 해마다 물가만큼 올라서, 이 계산기는 낸 돈과 받는 돈을 모두 지금 돈 가치로 비교해요. 본전 나이보다 오래 살수록 이득이 커져요. 앞으로의 돈을 깎아서 보고 싶다면 결과의 ‘할인율을 바꿔 보면?’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연금이 늘면 건강보험료도 확인하세요
연금 같은 소득이 1년에 2,000만 원을 넘으면 자녀 등의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빠지고 건강보험료를 따로 낼 수 있어요. 더 내서 연금이 이 기준을 넘는다면, 늘어나는 연금과 건강보험료를 함께 따져 보세요. 정확한 기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인해 주세요.
자주 묻는 질문
- Q. 공단 예상 연금은 어디서 보나요?
- '내 곁에 국민연금' 앱이나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(전자민원)에서 '예상연금'을 조회하면 나와요. 지금까지 낸 기록으로 계산한 금액이라, 계산기에 넣으면 결과가 훨씬 정확해져요. '현재가치' 금액을 넣어 주세요.
- Q. 최저 금액으로 내도 가입기간은 똑같이 늘어나나요?
- 네. 낸 개월 수만큼 가입기간이 늘어요. 대신 나의 평균 소득(B값)이 조금 낮아져서, 같은 기간을 많이 낸 사람보다는 연금이 덜 늘어요.
- Q. 소득이 없는데 지역가입자로 계속 낼 수 있나요?
- 소득이 없으면 보통 납부예외를 신청하지만, 계속 내고 싶다면 공단에 신고해 낼 수 있어요. 소득 자료가 없으면 임의가입자와 같은 기준(지역가입자 중위수)으로 정해질 수 있어요. 내 경우는 공단(1355)에 꼭 확인해 주세요.
- Q. 추납과 그때그때 내기, 뭐가 나은가요?
- 보험료율이 13%로 오르는 2033년까지는 같은 기간이라도 그때그때 내는 쪽이 조금 싸요. 추납은 나중에 낼지 정할 수 있고 나눠 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. 결과의 '추납과 비교하면?'에서 내 경우를 볼 수 있어요.
- Q. 이미 연금을 받고 있어도 쓸 수 있나요?
- 노령연금을 받는 동안에는 임의계속가입을 할 수 없어서, 이 계산기는 아직 연금을 받기 전인 분을 위한 거예요. 출생연도는 연금을 받기 전 나이까지만 고를 수 있어요.
- Q. 계산 결과가 공단 금액과 다른 이유는요?
- 이 계산기는 공단 예상액에 맞춘 뒤 산식을 단순화해 차이만 계산해요. 실제로는 연도별 재평가율, 가입 이력의 빈 기간, 부양가족연금, 크레딧 등이 반영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요. 참고용으로만 보시고, 결정 전에는 공단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.
- Q. 입력한 정보는 저장되나요?
- 아니요. 입력값과 결과는 이 브라우저 안에서만 계산하고 서버로 보내거나 저장하지 않아요. 새로고침해도 유지되도록 이 페이지 주소에만 담기고, 공유 링크에는 담기지 않아요.
제도 기준 2026년 10월 · 참고: 국민연금공단, 국가법령정보센터 국민연금법. 이 글과 계산 결과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이며, 실제 연금액과 가입 가능 여부는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요. 결정 전에는 국민연금공단(국번 없이 1355)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.
About the authorSteward
직접 투자하고 기록하며 은퇴를 준비하는 개인 투자자
10년 넘게 상승장과 하락장을 겪으며 투자를 이어 왔습니다. 현재는 연금저축·IRP·DC형 퇴직연금을 직접 운용하며, 오래 유지할 수 있는 ETF 투자와 은퇴 자산관리 방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.




